“응원할께요..” 환갑의 나이에 임신 도전한다며 연하남과 즉흥 외박하려는 여자 연예인, 알고보면 너무 안타까운 이유

최근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배우가 임신에 대한 생각을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김청인데요. 어느새 60대가 된 그녀에게서 어쩌다 임신 이야기가 나오게 된 것일까요.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김청이 제안한 김천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여행기가 그려졌습니다. 김청은 “기분 내키는 대로 언니들을 모시고 왔다”라며 일명 내 멋대로 가이드로 나섰습니다.

먼저 사명대사의 출가인 직지사에 도착한 멤버들에게 김청은 “여기 천개의 표정이 다른 천불상이 있어. 그 중 아들을 낳게 해준다는 동자불상을 찾아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이에 멤버들은 “김청, 환갑의 임신 도전하냐”라며 웃었는데요. 김청은 이어 박원숙에게 “언니가 매번 나한테 애를 낳으라고 했잖아. 오늘 거기 가서 좀 찾아보려고”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박원숙은 “나는 애를 낳으라고 한 적은 없다”라고 말했고 김청은 “언니가 임신하라고 했잖아”라고 발끈했습니다.

이를 듣던 혜은이는 “그렇게 불가능한 건 아예 하지도 말자”라고 만류했지만 김청은 “세상에 불가능한 건 없다”라고 의욕을 불태워 웃음을 안겼습니다.

김청은 “어쨌든 천불상 표정이 다 달라. 난 오늘 기필코 아들을 낳는 동자불상을 찾고 말거야”라며 의지를 드러내며 사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1000구가 넘는 불상에 김청은 “이 안에서 동자승을 어떻게 찾냐 아들 낳기가 쉽지 않다”라고 당황해 했습니다.  그럼에도 김청은 반드시 찾겠다는 표정으로 유심히 보더니 “그냥 저 아들 가질까 봐요”라며 폭탄 발언을 했는데요.

알고 보니 동자상을 찾은 것이었습니다. 동자상 발견하고 웃음이 폭발한 김청은 ‘아들 낳게 해달라’며 기도하면서도 “근데 내 나이에 걱정된다고 하실 것 같아”라며 민망해 했습니다.

잠시 아들을 향한 욕심을 비우고 황금시장으로 멤버들은 이동했는데요. 김청은 “오늘 외박을 하는 건 어떠실지”라며 즉흥 외박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박원숙은 “갑자기 외박하려니 새롭고 설렌다”라고 했습니다. 이때 멤버들은 “종면씨 부르는 건 어떠나”라고 제안했는데요.

종면씨는 옥천 여행에서 집주인이었는데 김청과 핑크빛 기류로 대리 설렘을 안긴바 있습니다. 박원숙은 “종면씨 전화라도 해보자 조작하지 마라”라고 하자 김청은 못 이기는 척 전화를 시도했습니다.

이어 혀 짧은 목소리로 “종면씨 흑돼지 먹고 있는데 언니들이 종면 씨를 찾아요”라고 하며 이에 멤버들은 “김청 목소리가 달라진다. 얼굴도 빨갛게 됐다.”라며 재밌어 했습니다.

부끄러운 김청 대신 박원숙이 다시 전화를 받더니 “김청이 관심 없는 척하더니 콧소리에 혀도 짧아졌어요. 둘이 발전이 있는 거예요? 없는 거예요?”라고 물었는데요.

이에 종면씨는 “이 정도면 많이 발전한 거죠”라고 말해 모두를 환호하게 했습니다. 분위기를 몰아 박원숙은 “김천에서 옥천이면 1시간 거리인데 올 거예요?”라고 제안을 하며 그가 올지 모두 궁금해했습니다.

다시 한 번 박원숙은 “종면씨 확인 전화해보자”라며 전화를 걸더니 종면씨에게 “나랑 약속했는데 안 오겠어요? 안 오면 배신”이라고 했고 김청도 “종면씨 안 오면 방 빼자”라며 거들었습니다.

이 가운데 한 남자가 도착했습니다. 애타게 찾았던 바로 김청의 그 남자 종면씨였는데요. 그러자 갑자기 김청은 혜은이에게 귀속 말을 했습니다. 대신 하고 싶은 말을 전해달라는 것이었는데요.

혜은이는 “사랑하는 여자가 있는데 여행을 간다면 어디로 가고 싶어요?”라며 김청 대신 질문했고 종면씨는 “일단 먹으러요. 내려가면 호텔도 있어요”라며 식사도 할 수 있는 호텔 레스토랑을 언급했습니다.

이에 김청은 “룸에서?”라며 깜짝 놀라 웃음 짓게 했습니다. 한편 김청은 미혼모의 딸로 자라 모친의 사기 피해로 30억 원의 빚을 갚느라 10년의 세월을 보냈습니다.

두 남자에게 배신을 당하고 결혼한 지 3일 만에 파경을 맞기도 했죠. 김청은 어머니와의 나이 차가 17살 밖에 나지 않습니다. 김청의 모친은 18세에 그녀를 낳았습니다.

김청의 어머니는 고등학교 1학년 때 12살 연상의 군인과 사귀다 임신을 했지만 양가 부모의 자존심 싸움으로 김청의 부모는 서로 사랑했지만 김청이 태어난 후까지도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김청의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등지게 됩니다. 김청의 어머니는 강원도로가 혼자 힘으로 김청을 키우게 되죠. “아이를 두고 시집 가라”는 어른들의 말을 피해 도망 온 것입니다.

그런 김청은 고등학교 때 만난 3살 연성의 첫 사랑과 대학 1학년 때까지 만났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깊은 관계였지만 김청의 아버지가 없다는 사실을 안 남자 친구 집에서 교제를 반대해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그러다 김청은 선배의 소개로 한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요. 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었기에 양가 부모가 참석해 언약식 비슷한 것도 했다고 합니다.

그 남자는 두세 번 만난 후 사업차 미국으로 떠났고 김청과 거의 매일 전화 통화를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김청이 먼저 미국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그 남자의 말투가 평소와는 달랐다고 합니다. 김청은 그의 옆에 여자가 있음을 직감했다고 하는데요.

그 뒤 김청은 그 남자에 대한 기막힌 소문을 들었습니다. 한 후배 탤런트와 선을 봤다는 것과 이혼남이라는 말이 들렸죠. 김청은 그 남자의 전화를 더 이상 받지 않고 조용히 인연을 끊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기자들이 집으로 몰려왔습니다. 이에 김청은 사실대로 이야기했으나 후배 탤런트에게 약혼자를 빼앗겼다는 보도가 쏟아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후배 배우가 바로 최수지였죠.

한편 김청은 37살 가장 힘든 시기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마흔이 다가오면서 일이 줄어들고 당시 사귀던 남자친구와도 헤어졌다고 합니다. 축구 선수였던 전 남자친구는 지금도 종종 생각날 정도로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그런 남자친구와의 이별로 힘들었던 시기 김청은 12살 연상의 한 남자를 알게 됩니다. 간혹 들리던 골프장 주인이었던 그는 만난 지 한달 만에 김청에게 청혼했고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던 그 남자에게 빠진 김청은 흔쾌히 결혼을 승낙했습니다.

그런데 결혼식이 다가오자 “골프장이 다 빚이다.” “얼마 전까지 동거한 여자가 있다.” “노름을 좋아한다”는 그 남자에 관한 안 좋은 소문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심지어 사업 자금을 융통해 달라며 김청의 어머니를 찾아오기까지 했죠. 김청은 불안했지만 언론에 결혼식 날짜까지 발표한 상황이라 결혼식을 강행했습니다.

결혼식을 치르고 필리핀으로 신혼여행을 간 김청은 거기서 그 남자의 실체를 봅니다. 그리고 자신의 선택이 잘못된 것임을 깨달았죠. 그 남자는 매일 김청을 팽개쳐둔 채 카지노에서 게임을 했습니다.

결국 김청은 혼자 한국으로 들어왔죠. 그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한 그녀는 신경 안정제가 듣지 않아 마취제를 맞아야 잠이 들 수 있는 상태였습니다. 게다가 그 남자는 전에 결혼을 3,4번 했었습니다.

퇴원 후 강원도의 한 암자로 들어간 김청은 낮에는 밭을 메고 밤에는 소주를 마시며 울다 잠드는 생활을 반복했습니다. 또한 김청이 첫사랑과 헤어지고 몇 달 뒤 김청의 모친은 친자매처럼 지내던 지인에게 사기를 당합니다.

그 지인은 김치 모녀의 전 재산을 가로채고 큰 빚까지 떠넘겼죠. 그리고 미국으로 도주합니다. 결국 김청은 30억이라는 빚을 갚아야 할 처지에 몰립니다.

김청은 활동하던 당시 저축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이는 빚을 갚으며 생긴 저축 습관 덕분이라고 합니다. 빚을 다 갚고 나니 30살이 되었다는 김청은 20대 시절 추억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어느 비 오는 날 빚을 감느라 잃어버린 20대에 대한 상실감으로 김청은 한 알씩 먹던 수면제를 한 웅큼 털어 넣었습니다. 다행히 아는 언니가 예고도 없이 집에 찾아왔고 덕분에 김청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하죠.

파란만장한 세월을 보냈지만 이제 새로운 사랑을 찾은 듯해 보이는 김청의 핑크빛 나날이 계속 이어지길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