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대 미남 스타 원로 배우 김석훈이 노환으로 별세했다는 비보가 전해졌습니다. 영화계와 유족 등에 따르면 고인은 5월 28일 오후 1시 46분쯤 향년 94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습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 30일 오후 1시 20분으로 전해졌습니다.
그 시절 굉장했던 고인의 활약과 더불어 인생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일제강점기인 1929년 경기도 이천에서 태어난 김석훈은 청주사범대를 나와 서울지방법원 서기로 근무하다가 1957년 유재원 감독의 '을 수 없는 사람들'로 데뷔했습니다.
당시 유재원 감독은 길을 가다가 김석훈의 외모가 눈에 띄어 글을 발탁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습니다. 그는 60년대의 미남 배우로 늘 꼽히는 인물이었는데요. 특히 당시...
주식만 30억, 금 10억, 현금은 추정 불가로 알려진 배우 전원주가 투자 비결과 함께 숨겨뒀던 절약 정신을 공개해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노년에 당당하기 위해 억척스럽게 모았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노력 덕분에 지금은 며느리들에게 엄청난 금액의 용돈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국전쟁으로 인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 자란 전원주는 당시 억척스러운 어머니 덕분에 숙명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중등 교사로 일하던 중, 배우의 꿈을 안고 성우로 데뷔하게 됩니다. 첫 출연료가 '한달에 1만원'이던 그녀는 28살의 나이의 어머니가 맺어준 첫번째 남편과 결혼합니다.
하지만 가부장적인 남편 때문에 말대꾸조차 하지 못하고 지냈는데, 결혼 3년 만에 남편은 폐결핵으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전원주는 첫 번째 남편과 사별 후 두 번째 남편을 만나게 되는대요. 두 사람은 5만 원짜리 사글세를 지불하며 신혼살림을 시작했지만 1972년 전원주가 성우 활동을 그만두고 배우로 전향한 뒤 형편이 더 어려워졌습니다.
성우로 활동할 때는 항상 여주인공을 맡았지만 배우로 전향한 이후에는 단역...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방송인 전현무와 모델 한혜진 결별에 대해 개그우먼 박나래의 발언이 재조명되어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개그우먼 박나래는 지난 2019년 9월, 전현무와 jtbc 예능 '어서 말을 해'에 전현무와 함께 출연했습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촉이 좋다'고 느낀 경험을 이야기하는 장면이 있었는대요.
이에 박나래는 "난 촉이 정말 좋지 않은 편이에요. 근데 난 오빠 헤어질 줄 알았어요." 라고 언급해 모델 한혜진과 교제 후 결별한 전현무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전현무와 한혜진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을 때 과거 전현무의 발언도 재조명됐습니다. 전현무는 과거 한 방송에서 "한혜진이 질투가 많다"고 말하며 "걸그룹과의 촬영 때 대답을 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촬영 중 화제를 끌어보려고 이야기하다가 실언을 했다면서 "당시 한혜진과 싸우면 한혜진이 '나 혼자 산다'에서 웃어주지 않는다고 했어요"라고 말했었다고 밝혔는데요.
전현무는 "그런데 실제로 그런 적은 딱 한번이었어요"라며 "사람들이 한혜진 표정이 안 좋으면 다 자신과 싸운 줄 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었습니다.
실제로...
경기 양주시에서 34년째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 중인 배우 임채무의 근황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올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임채무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년 365일이 즐겁지만 어린이날을 앞두고 가장 바쁘고 설렙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는대요.
매체는 "두리랜드 공식 대표이고 직원들은 그를 회장이라 부르지만 임채무 대표의 개인 사무실은 커녕 책상조차 없다. 그는 매일 새벽 3시 기상 후 이른 새벽부터 경기...
김건모씨의 이야기를 하기전, 최근 박수홍 측이 유튜버 김용호에게 허위 사실을 제공한 혐의로 형수를 추가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23년 5월 18일, 4차 공판이 끝난 뒤 박수홍 측 변호사는 "재판은 약 한시간 정도 진행됐으며 김용호가 퍼뜨린 허위 사실에 대해 박수홍 씨의 형수인 a씨가 제공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유튜버 김 씨가 적극적으로 허위 사실에 따른 명예훼손 등을 하려던 것이 아니라 박수홍 씨 형수로부터 제보받은 것이니 고의가 없거나 적다는 식으로 형량을 줄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