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가 또 터졌습니다” 딱 3초, 첼시전 손흥민의 엄청난 코너킥이 포착됐고 모든 관중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열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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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경기보다도 더 짧게 뛴 손흥민 선수, 겨우 한 10분 가량을 뛰었을 뿐인데 지난 경기 때보다도 더 큰 임팩트를 남기며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너무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손흥민 선수는 등장과 동시에 그 어떤 선수들보다도 거대한 존재감을 남기며 필드 위 모든 선수들을 제압해 버리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뿐만 아니라 손흥민 선수가 등장하자마자 첼시와 토트넘 선수들이 단체로 보인 행동이 영국 전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바로 손흥민 선수가 교체되자마자 터트린 코너킥이 ‘0.1%의 확률’을 뚫고 득점으로 연결됐기 때문입니다.

영국 전역에서는 손흥민 선수를 부르짖는 열띤 함성들로 가득한데요. 다들 ‘손흥민이 너무 짧게 뛰어서 아쉽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경기 내내 관중석으로부터 아쉬운 외침들이 터져 나왔습니다. 관중들은 “손흥민이었다면 달랐을텐데”, “쏘니였다면 지금 이 상황에서 뒤에서부터 침투하며 그의 전매 특허인 날카로운 왼발 슛을 쐈을 것이다”, “쏘니가 있었더라면 토트넘은 더 큰 승리로 끝날 수 있었을 것이다”라는 말들을 쏟아내며 아쉬움을 토로했는데요.

결국 히샬리송 선수, 열심히 뛰었는데도 벤치에 앉아 있었던 손흥민 선수보다도 호응을 받지 못하며 눈물의 퇴장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경기에서도 손흥민 선수는 등장과 동시에 토트넘의 득점을 이끌며 또 한번 월드 클래스를 입증했기 때문인데요.

역시 토트넘의 해결사라는 별칭답게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 선수였습니다.한국시간 26일 토트넘은 영국 런던 토트넘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2-2023 epl 25라운드에서 2대0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앙숙 관계인 첼시를 꺾은 시원한 완승이었는데 이로써 토트넘은 3위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바짝 추격했고 이번 경기에서도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독보적이었습니다. 후반 34분 교체 투입돼 적은 시간을 뛰면서도 쐐기골의 기점을 만들어냈기 때문입니다.

영국 해설진들은 역시 “쏘니의 감각을 이길 자는 없다”라고 극찬했고 이어서 “이런 선수의 플레이를 조금밖에 보지 못한 데에 큰 아쉬움을 느낀다”라는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손흥민 선수와 헤리케인의 활약 하에 토트넘은 2연승을 거두며 14승 3무 8패로 승점 45점을 기록했고, 승점 49점인 3위 맨유와의 차이를 4점까지 좁혔습니다. 반면 첼시는 5경기서 2무3패에 그치는 부진 속에 8승7무9패로 승점 31점에 머물며 10위에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 내내 첼시와 토트넘의 부딪침이 많았는데 초반에는 첼시가 좀 앞서 나가나 했지만 전반 19분 첼시의 주 공격수인 티아구 실바가 해리케인과 충돌하며 부상을 입고 교체되었는데요. 절뚝이며 교체되는 티아고 실바에 첼시의 변수가 벌어진 것입니다.

그리고 사기가 꺾인 첼시를 토트넘이 점점 더 주도권을 잡으며 경기를 이끌고 나갔습니다. 전반 27분에는 에밀 호이비에르의 슈팅이 골대에 맞고 나오며 첼시의 골문을 강하게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손흥민 선수 대신에 선발 출전하며 경기 내내 거의 대부분의 시간에 자리를 지킨 히샬리송은 패스미스를 하며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서로 앙숙 관계이기 때문일까요. 다소 과열된 경기 양상 속에 전반 막판에는 큰 변수가 나올 뻔 하기도 했는데 로얄 에메르송의 얼굴을 가격한 하킴 지예흐가 var 교신 후 레드 카드를 받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심이 한 번 더 var을 직접 판독한 결과 경고로 변경되기도 했는데요.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양 팀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이때부터 관중들은 계속 손흥민 선수의 이름을 외치며 그가 언제 출전하는지 아우성이었는데요.

영국 bbc 방송 기자가 하프타임 때 관중들에게 짧은 인터뷰를 했고 관중들은 “쏘니었으면 벌써 골을 넣었을 것이다. 히샬리송은 경기 내내 패스미스를 하는 모습이나 엉뚱한 방향으로 공을 차는 모습밖에 보여주지 않았다.”, “토트넘은 왜 쏘니를 아직까지도 투입하지 않는지 의문이다”라며 불만을 터뜨리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관중석에서는 계속해서 손흥민 선수의 이름이 나오며 그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로 가득 찼었는데요. 그리고 후반전 흐름이 더욱 토트넘으로 기울게 되었습니다.

후반 1분 첼시 수비수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올리버 스킵이 달려들며 그대로 중거리 슈팅을 꽂아 넣으며 첼시의 골문을 열었기 때문입니다. 토트넘 유스 출신의 스킵이 토트넘 소속으로 기록한 epl 첫 골이었습니다.

이후 첼시가 반격에 나섰지만 그럴수록 토트넘은 첼시의 배후 공간을 더 파고들었는데요. 드디어 후반 34분 토트넘이 대한 클루셉스키를 빼고 손흥민 선수를 투입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등장과 동시에 신기한 장면들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는데요.

역시 인싸 손흥민 선수답게 그의 등장을 토트넘 선수들 전체가 반기며 모두들 박수를 치며 그를 환영했습니다. epl에서 볼 수 있을 거라 예상치 못한 가슴 뜨거운 장면이었습니다. 그렇게 환호하는 토트넘 선수들과는 별개로 첼시 선수들은 모두 표정이 창백해졌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첼시 선수들의 걱정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토트넘의 해결사가 등장과 동시에 쐐기골을 노리며 첼시를 강하게 압박해 나갔기 때문입니다.

교체 투입된 지 2분 하고 몇십초 만에 손흥민 선수가 날카로운 코너킥을 올렸고, 이게 에릭 다이어의 머리를 맞은 뒤 해리케인의 추가골로 이어진 것입니다.

아쉽게도 에릭 다이어의 애매한 헤딩 터치로 인해 어시스트를 얻지는 못했지만 상황으로 보나 분석으로 보나 손흥민 선수의 코너킥이 득점을 만들어준 사실은 자명했는데요.

그렇게 손흥민 선수는 또다시 투입 3분 만에 추가 골의 기점 역할을 수행하며 맹활약을 펼쳤습니다. 그리고 이변 없이 토트넘은 2대 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는데요. 손흥민 선수가 보여준 또 한 번의 짜릿한 승리였습니다.

경기 직후 영국 매체들은 손흥민 선수의 경기력을 극찬하며 “손흥민의 3분”이라고 조명했는데요. 이전 경기에서도 그렇고 이번 경기에서도 손흥민 선수가 단 3분만에 토트넘의 득점을 만들어내는 놀라운 경기력을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과연 다음 경기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또 벤치에서 시작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인데요. 앞으로도 손흥민 선수의 경기를 계속해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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