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클은 다르네요! 쏘니는 관중까지 속이는군요?!!” 손흥민과 케인의 합작골 직전 카메라에 잡힌 기습슈팅에 난리난 영국 현지 반응이 화제입니다

Date:

손흥민 선수가 맨유를 상대로 역습에 성공하며 기적 같은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그 위력을 다시 한번 전세계 축구 팬들 앞에서 증명해냈는데요.

특히나 손흥민 선수가 만들어낸 동점골 순간 포착된 한 장면이 영국 전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국 해설진들은 “눈으로 봐도 믿기지 않는다”, “이런 게 가능한 선수는 오직 손흥민 뿐일것”이라며 감탄을 터뜨리고 있는데요.

“이게 바로 손흥민인가요?! 클래스가 다른 걸 보여주네요. 진짜 이런 슈팅은 손흥민이 아니면 누가 할 수 있겠습니까. 손흥민의 강력함이 아주 확연하게 드러나는 골이었습니다. 맨유 선수들 식은땀 좀 흘리겠는걸요.”

토트넘과 맨유의 경기를 중계하던 영국 해설진들로부터 격한 반응들이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이번 경기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멱살을 잡고 캐리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이번 손흥민 선수가 날린 득점포는 손흥민 선수만의 특색이 제대로 드러난 슈팅이었기에 더더욱 폭발적인 반응들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한국 시간 28일 오전 4시 15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22-2023 시즌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 경기에서 선발 출전의 맹활약을 펼쳤는데요.

토트넘이 1대2로 뒤지던 상황에서 후반 34분 뒷 공간을 침투해 버리더니 순식간에 날카로운 슈팅을 상대팀 골망에 꽂아 넣어 버리며 2대2 동점을 만들어냈기 때문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이 동점골은 연패 위기에 빠진 토트넘 팀을 구한 아주 귀중한 골이었는데요.

지난 4월 15일 본머스전에서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8호 골에 성공했던 손흥민 선수는 두 경기 만에 또 다시 득점포를 가동하며 7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까지 이제 한 골만을 남겨둔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 선수는 1호골 50도움이라는 기록적인 업적에 이어 이제 7시즌 연속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대기록까지 세우게 될 텐데요. 경기가 거듭될 때마다 말도 안 되는 경기력를 선보이며 EPL 역사에 엄청난 발자취를 남기고 있는 손흥민 선수입니다.

특히나 이번 맨유전 손흥민 선수가 만들어낸 골은 특별했다는데요.

경기를 해설하던 BBC의 축구 전문가 크리스 서튼은 “손흥민 선수의 골을 보고 손흥민 특유의 집중력이 돋보인 골이었다. 해리 케인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가 멘유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진을 거쳐 흐르자 손흥민은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쇄도하더니 이를 오른발로 밀어넣어 득점에 성공했다.”
 
“오랜만에 선보인 손케 듀오의 합작골이자 나흘 전 뉴캐슬전 1대6 대패에 이어 맨유전에서도 연패에 빠질 듯한 팀을 구해내는 천금 같은 골이었다. 손흥민의 골이 아니었다면 토트넘은 7위로 떨어지고 말았을 것이다. 아주 귀한 골이었다.”고 극찬했습니다.

이어서 “또한 오늘 손흥민이 보여준 골은 그의 무서운 면모가 더욱 돋보이는 골이었다. 이런 걸 해낼 수 있는 건 손흥민 밖에 없을 것이다. 후반 34분 해리 케인이 공을 잡은 걸 보자마자 손흥민은 반대 쪽에서 침투하며 케인에게 패스하기 좋은 위치를 선점해 놨다.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재빠른 판단력이었다.”

“이를 케인 역시 확인하고 공을 반대편으로 날렸고 이는 손흥민에게 연결됐다. 기회를 놓치지 않은 손흥민은 공을 받아 바로 오른발로 후려찼고 폭발하듯 뻗어나간 공은 데헤아 골키퍼를 넘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말도 안 되는 강력한 슈팅인데 손흥민의 장점들만이 모인 굉장한 골이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엄청난 골을 마주한 맨유의 골키퍼는 속수무책으로 손흥민 선수가 날린 공이 골문에 꽂히는 것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는데요. 그렇게 손흥민 선수 덕에 토트넘은 시즌 16승 6무 11패로 승점 55점이 되면서 리그 5위로 겨우 겨우 올라설 수 있었습니다.

경기 직후 BBC는 오늘 경기의 하이라이트로 손흥민 선수가 마지막에 날린 동점골을 조명했는데요. 이때 손케 듀오의 합작골 직전 포착된 한 장면을 리플레이 했습니다.

매체는 “모든 EPL 구단에서는 손흥민 선수와 케인과 같은 듀오를 원한다 그도 그럴 것이 기회만 있으면 그 둘은 마치 서로 텔레파시를 보내는 것 마냥 완벽한 타이밍에 완벽한 곳에 있어주기 때문이다. 이렇게 합작골을 잘 만들어내는 듀오는 EPL에 없을 것이다.”

“모두 이 장면을 봐라”라고 설명했고 이어서 “케인이 공을 받은지 겨우 0.3초 만에 손흥민은 슈팅 기회를 포착하고 바로 골을 넣기 좋은 위치로 전력 질주를 하는 모습이다. 그 잠깐 사이 눈을 마주친 그 둘의 마음이 통한 것이다. 해리 케인이 공을 받은 순간 이 공이 골까지 이어질 것이라고는 해설진들도 7만 관중들도 예상치 못했을 것이다.”

“그러나 손흥민은 그 모두를 속여버리고 순식간에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어냈다. 이 모든 게 단 1초 만에 일어난 일이라면 믿겠는가.”라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손케듀오만이 할 수 있는 이 특별한 합작골에 영국 축구 팬들도 열광했는데요.

축구팬들은 토트넘의 공식 SNS에 “진짜 믿기지 않는 합작골이었다.”, “그 둘이 블루투스로 서로 연결된 게 아닌가 의심까지 든다.”, “명불허전 손케듀오의 완벽한 플레이였다.”, “특히 케인이 공을 잡자마자 바로 달려가 최적의 위치에 있어주는 손흥민의 판단력이 놀라웠다.”와 같은 반응들을 보였습니다.

Share post:

Subscribe

spot_imgspot_img

Popular

More like this
Related

“오빠~!! 여기 한번만 봐주세요ㅠ” 어떻게든 원빈 한번 만나보려고 연기학원까지 다녔다가 연기대상 ‘여자 최우수상’까지 받은 여배우의 놀라운 정체

배우 신혜선이 원빈을 보고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놀래켰는대요. 과거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신혜선은 "원빈을 보기 위해 배우의 꿈을 키웠다"며 "가을동화에서 원빈을 보고 뿅갔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원빈이 나오면 부끄러워서 TV를 못 보는 정도였다는 그녀는 오직...

‘초심으로 돌아가겠다’ 슬슬 복귀 각 재고있다는 최악의 사생활이 공개된 트롯가수, 모친까지 등장해 복귀 암시하자 모두가 경악하고 말았다

과거 황영웅이 전과 기록 및 최악의 사생활 논란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최근 그의 어머니를 통해 초심 선언을 했다는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올해 나이 30세인 황영웅은 MBN에서 방영된 '불타는 트롯맨'의 참가자였습니다. 당시 중저음의 목소리로 큰 기대를 모아 활동했으며 방송 1주 차부터 내내 대국민 응원투표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한 이력이 있었습니다. 특히 황영웅은 동종 업계에 가수 임영웅과 이름이 같다는 이유로...

“나이지리아를 상대로 클린시트라니!! 이건 말도안돼요!!” 연장전 헤더슛으로 역대 최초 2회 연속 4강 진출의 신화를 쓴 대한민국 U-20의 활약에 전세계 반응이 화제이다

5일(월) 새벽 2시30분, 대한민국 U-20 대표팀과 나이지리아 대표팀 간의 2023 FIFA U-20 월드컵 8강전 경기가 있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상대한 나이지리아 대표팀은 이번 U-20 월드컵 D조에서 조 3위를 기록하고 있었는대요. 사실 말이 3위지 브라질, 이탈리아 같은 강력한 팀들 사이에서 2승 1패라는 기록으로 실제로 경우에 따라 조 1위가 될 수도 있는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올라온 팀입니다. 또한 16강전에서는 개최국이자 역시 우승 후보 중 한 팀이었던...

’50넘어서 아줌마 영상 보기 역하다’ 수많은 악플과 52세의 나이에 계속 된 임신 실패, 먼저 세상을 떠날 것을 걱정하며 이혼까지 생각한 소식에 모두가 경악했다

가수 미나가 17살 연하 남편 류필립을 위해 52세 나이에도 출산에 대한 애틋한 소망을 내비치자 많은 이들의 시선이 두 사람에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2023년 5월 28일 방송된 kbs '걸어서 환장 속으로' 19회에는 미나와 류필립 가족의 싱가포르 여행 마지막 날이 그려졌는데요. 이날 류필립은 빡빡한 가족 여행 도중에도 짬을 내 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