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는 무조건 데려와라” 580조 뉴캐슬 구단주가 김민재에게 러브콜을 보내자 발칵 뒤집혀진 맨유, 다급하게 제시한 5배 연봉이 화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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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무엇을 하던 그 이상을 보여주겠다”

최근 김민재가 맨유로 이적하는 것이 확정적이라는 보도가 쏟아져 나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김민재 본인조차 현재 시즌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확정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없다며, 맨유 이적이 확정적이라는 여론과는 달리 아직 여지가 있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맨유의 김민재를 향한 의지는 다수 언론이 김민재의 영입을 확실시 할 정도로 강력하지만 문제는 다른 팀들 역시 김민재를 굉장히 원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오일머니로 완전 무장한 뉴캐슬은 “영국 주요 선수들과 더불어 김민재 영입을 진행하며 김민재에게 맨유가 부르는 것 이상의 값을 기꺼이 지불하겠다”고 나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전세계 탑10 안에 드는 이적료 뿐 아니라 연봉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김민재의 현 상황에 이탈리아와 영국 전역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며칠 전만 해도 김민재는 당장 맨유를 갈 것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는 15일 “맨유가 이탈리아 세리에A의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 영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세부 사항을 정리하는 문제만 남았다”고 보도하면서 크게 이슈가 되었기 때문인데요.

이탈리아 매체 ‘풋메르카토’도 이날 “맨유는 다음 시즌 수비 보강을 위해 김민재의 영입을 최종 목표로 삼고 선수단 대표들과 협의를 마쳤다”고 전하면서 마치 김민재의 맨유 이적은 완료가 된 듯 했습니다.

물론 영국 언론들은 좀 더 신중한 태도를 보였고 ‘데일리메일’ ‘미러’ 등 영국 매체들도 이탈리아 매체들의 보도를 인용해 “김민재의 맨유 이적 가능성이 높다”는 정도의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에 따르면 “나폴리는 김민재 대체 선수를 찾고 있으며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위리엔 팀버르를 유력한 후보로 지목하며 김민재의 대체자까지 구한 나폴리가 김민재를 놓아줄 준비를 하고 있다”전했습니다.

지난해 7월, 나폴리가 김민재 영입을 위해 페네르바체에 지급한 금액은 약 283억 원이었지만 현재 김민재의 바이아웃은 747억 원에서 800억 원대 사이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맨유가 제시한 더욱 구체적인 조건 역시 보도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올라왔는대요.

유럽 축구 이적 시장 전문가인 니콜라 스키라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맨유가 김민재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면서 “맨유는 연봉 600만 유로, 약 87억 원에 보너스가 포함된 5년 계약을 제안했다”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김민재를 향한 다른 클럽들의 관심에 대해서도 유의하고 있는 맨유는 이내 김민재에게 더 나은 연봉을 제안했고 영국 매체 ‘더하드태클’은 “맨유가 김민재의 연봉으로 800만 유로, 약 120억 원을 책정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김민재가 현재 나폴리에서 받는 금액으로 알려진 30억 원의 연봉에 4배나 되는 연봉 제시에 대해 많은 팬들이 놀라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구체적인 액수까지 보도되자 많은 팬들은 ‘정말 김민재가 맨유로 가는 것이 확실해졌다’는 여론을 형성했습니다.

사실 맨유가 그 어떤 팀보다도 빠르게 움직이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여론을 형성하여 빠르게 김민재를 확보하려는 전략적인 움직임인데 하지만 김민재는 맨유행이 아직 사실이 아니라면서 이러한 보도가 터져 나온 16일 날 상황을 전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김민재 측은 국내의 한 언론사와의 통화에서 “맨유 이적은 사실이 아니다”며 “현재 김민재는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경우,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 여부나 최종 순위도 정해지지 않았다. 굳이 지금 움직일 필요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실제로 김민재 입장에선 급한 것이 없는 상황이며 맨유가 아니더라도 리버풀, 맨시티, 첼시, 뉴캐슬 등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들과 연결된 바 있고 레알 마드리드와 파리 생제르망까지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온 상황입니다.

또 김민재 측은 맨유가 지난해에 카타르 월드컵부터 김민재 측과 접촉했다는 보도에 대해 “그런 관심은 김민재가 베이징 궈안에 있었을 때부터 있었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인사 정도 나누는 수준이었다. 공식적으로 접촉한 것은 아니다”고 선을 그으면서 실제적으로 이적에 관한 논의는
여름에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임을 알렸습니다.

게다가 오는 6월 김민재는 군사 훈련을 받을 계획이 있고 결국 7월까지 가서야 김민재의 이적 방향이 정해질 수 있는 상황인데요. 이런 상황 가운데 큰 손인 뉴캐슬이 김민재의 영입전에 본격 참여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캐슬은 최근까지 강등권을 오가는 팀이었지만,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들어오고 에디 하우 감독이 부임한 후 완전히 다른 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대대적인 투자와 전폭적인 지원이 합쳐지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빅6를 위협하는 팀으로 도약했습니다.

공신력으로 유명한 파브리지오 로마노까지도 최근 “뉴캐슬도 김민재를 노린다. 뉴캐슬은 자말 라셀러스와 헤어질 준비가 됐다. 그를 내보내고 김민재를 영입하려고 한다. 뉴캐슬은 자본적으로 건강하다. 충분히 김민재 바이아웃을 지불할 수 있다”라고 전하면서 “김민재를 향한 뉴캐슬의 관심 역시 김민재를 영입하려는 맨유를 위협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뉴캐슬은 이미 김민재에게 맨유가 제시한 최대치였던 연봉 120억 원을 넘어서 이미 130억 원의 제시를 던진 상황이며, 만약 더 높은 금액을 부른다면 뉴캐슬 역시 그 이상의 금액을 제시할 것이라는 의사를 밝혀 화제가 되었는데요.

뉴캐슬의 관계자는 “맨유가 먼저 김민재를 빠르게 영입하려고 하여 김민재의 맨유 영입을 확정적으로 보이게 하려는 전략은 우리도 이미 인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맨유보다 나은 조건을 제시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전하며 “에디 하우 감독 역시 김민재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전했습니다.

특히 손흥민이 현재 받고 있는 주급 3억 4천만 원, 연봉 177억 원 선을 과연 김민재가 돌파할 수 있을지가 현실적으로 논의되기 시작할 정도로 김민재를 향한 팀들의 관심은 확실한 상황인데요.

뉴캐슬이 130억 원을 제시하면서 맨유는 김민재의 연봉 5배까지 제시해야 배팅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17일 맨유의 전설적인 수비수 중 하나인 퍼디난드는 그 정도의 투자가 필요하냐며 고개를 기울일 정도로 맨유 역시 고민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김민재의 몸값이 기하급수적으로 폭등하면서 퍼디난드는 “지금 맨유가 주전급 중앙 수비수를 찾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젊은 선수를 영입해 성장시키는 게 나을 것 같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전문가들은 다음 시즌 맨유가 타이틀 경쟁의 진심이라면 센터백의 자원이 너무 적은 상황에서 확실히 월드 클래스 급 센터백이 필요하다고 거듭 지적하고 있는 만큼 맨유는 끝까지 김민재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팬들은 김민재를 둘러싼 뉴캐슬, 맨유의 영입 전쟁을 두고 “아직 이 전쟁은 시작도 안 했다고 보는 게 맞다. 파리 생제르맹이나 맨시티도 김민재를 쳐다보지 않을 수 없다.”, “결국 마지막에 가장 높은 수를 부르는 팀이 이기는 경기다.”, “이 정도 액수를 부를 수 있는 팀이라면 우승도 가능한 팀인 것은 당연한 일이다.”,

“EPL에서 승부가 난다면 결국 뉴캐슬, 맨유 그리고 맨시티 정도의 싸움이 아닐까 싶다.”, “결국 중동 자본들의 싸움이 되는 것이다.”, “맨유는 인수 과정을 좀 빨리 끝내야 김민재에 대한 베팅을 더 강하게 할 수 있을 텐데 걱정이다.”, “어느 팀이든 김민재는 그 팀을 확실히 우승권 팀으로 만들 것은 확실하다.”,

“지금 맨시티로 간다면 한동안 EPL은 맨시티의 우승을 막기 어려울 것이다.”, “김민재가 얼마나 침착하고 여유로운지 보면 김민재의 현재 위상을 알 수 있다.”, “빨리 끝낼 수 있는 종류의 이적이 아니다. 올 여름에 딜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김민재의 이적료는 그의 가치에 비해 훨씬 낮고 단지 팀들은 그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주급을 책정하면 되는 것이다.”라며 최종 목적지가 어디가 될 것인지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민재는 이미 현재의 바이아웃으로 역대 센터백 이적료 1위 안에 들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맨유가 바이아웃보다 더 많은 금액을 내고서라도 김민재를 영입한다는 얘기도 있기 때문에 물론 이 부분도 더 지켜봐야 할 텐데요.

참고로 수비수 부문 역대 최고 이적료는 맨유 센터백 해리 맥과이어가 보유 중이며 당시 7830만 파운드, 약 1310억 원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맥과이어는 김민재가 맨유로 이적할 경우 팀을 떠날 수 있는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는데요.

김민재는 대표팀 캡틴인 손흥민의 이적료도 뛰어넘을 것이 확실한 상황이며, 손흥민은 지난 2015년 독일 레버쿠젠에서 토트넘으로 팀을 옮길 때 이적료 2150만 파운드, 약 360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록적인 이적료도 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민재는 이제 연봉과 자신의 처우에 대한 구체적인 계약 조건만 남겨둔 가운데, 과연 김민재가 어떤 팀과 계약을 할지 지켜보며 앞으로 계속 빛날 그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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