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가난해 입양까지 갈뻔했어요..” 억소리나는 빚에 허덕이다 생활고에 우울증까지 온 이경애, 지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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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소리나는 빚에 허덕이다 생활고에 우울증까지.. 이경애의 가슴아픈 이야기

우리의 삶은 행운과 불행이 연달아 오면서 굴곡인 인생을 살아가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운명에 예외적인 사람들도 있는데 가령 행운만 연달아 오거나 불행만 연달아 오는 사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개그우면 이경애씨의 인생을 잠시 엿보면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왔는데요.

1984년 KBS 제2회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그녀는 ‘유머일번지’, ‘쇼비디오자키’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mbc 코미디 연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고 광고 한편에 3000만원을 받았던 전성기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방송에서 보여지는 밝은 모습과는 달리 어린 시절부터 상당히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어린시절 10년 넘게 망우동 단칸방에서 일곱 식구가 살며 힘들게 생활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술과 노름으로 세월을 보냈고, 어머니는 홀로 행상으로 번 돈으로 5남매를 키우셨다고 하는데 10년간 모은 돈으로 마련한 집을 아버지가 노름으로 날려 망우동 단칸방에 살게 되었을 때 어머니는 스트레스로 안좋은 생각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그런 환경에서 14살이였던 어린 그녀가 동생과 함께 수세미를 팔며 가장 노릇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힘든 유년 시절을 겪었고 각고의 노력 끝에 개그우먼이 된 것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개그우먼으로 데뷔하기까지 10년간 망우동에 위치한 단칸방에서 생활했습니다. 아버지는 술과 노름으로 세월을 보내셨고 어머니가 행상하며 마련한 돈으로 일곱 식구가 살았어요.”

“아버지의 노름빚으로 집을 날리자 그 충격으로 어머니는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다 돌아가시기 직전까지 가기도 했죠. 그때마다 어머니를 말리며 돈 많이 벌어 호강시켜드릴 테니 제발 죽지 말라고 빌었어요.”

“초등학교 졸업 후 학비가 없어 중학교 입학을 하지 못했고 집안 형편이 어려워 5남매를 모두 보살피기 어려웠던 부모님이 저를 입양 보내려고도 했어요.”라며 힘들었던 가정사를 어렵게 전했습니다.

이경애는 그렇게 입양 갈 뻔했던 일을 겪은 후로 가족에게 꼭 필요한 존재가 되기로 다짐하는데요. 동생과 함께 수세미, 코코아 같은것들을 방문판매하며 어린 시절부터 집안의 실질적인 가장 역할을 시작합니다.

한번은 아파트에서 수세미를 팔다 잡상인으로 걸려 경비 아저씨에게 4시간 동안 무릎 꿇고 벌을 받은 적도 있다고 하는데요.

“물건도 돌려주지 않은채 밤 8시까지 벌을 받는 등 어른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았죠.”

그녀는 개그우먼이 된 후에도 다른 형제들이 학업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뒷바라지하며 자신보다 가족을 우선시하는 삶을 살았는데 개그우먼으로 큰 인기를 끌었지만 방송인으로는 큰 빛을 보지는 못했습니다.

게다가 전 남편과 이혼한 아픔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혼을 한 김용선의 나이는 14살 연상으로 1997년 카페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는데 빈 좌석이 모자랐기에 그녀가 합석하면서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이경애처럼 김용선도 첫번째 결혼에 실패했던 상황이었고 둘이 서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날 무렵 그의 건강이 급속도로 안 좋아지기 시작하는데 결국 간경화 판정을 받고 큰 아들로 부터 간 이식을 받게 됩니다.

이후 두 사람은 2002년에 결혼식을 올리고 늦은 나이였기에 자연 임신이 힘들었던 그녀는 인공 수정을 통해 소중한 딸을 얻는데요. 그렇게 어렵게 얻은 딸과 함께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는 것도 잠시 그녀는 병원으로부터 암 선고를 받습니다.

하지만 알고보니 맹장염이었는데 그녀의 맹장이 특이한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나온 오진이었던 겁니다. 맹장염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두 달 정도 후에 그녀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고속도로 갓길에 차를 잠깐 세웠는데 뒤에서 오던 차가 졸음운전을 하다가 그녀의 차를 그대로 받아버린 것이며 당시 왼쪽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고 관절이 탈골되는 대형 사고였습니다.

그녀가 사고로 부상을 입자 다시 한번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게 되는데 남편이 그녀에 대한 걱정으로 며칠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한 결과 간이 급속도로 나빠지게 된 것입니다.

결국 이경애는 재활 치료를 포기하고 남편의 간병에 매달리고 남편의 건강은 차츰 호전되지만 그녀는 몸 오른쪽 마비 증상을 겪게 되는데요. 제대로 치료를 하지 못했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에서도 만만치 않은 병원비를 위해 열심히 일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다가 2005년 그녀는 개그맨 이경래의 부탁으로 송년회 행사장에 갔다가 감전을 당하는 사고를 겪고 마는데요.

“당시 정말 고스트처럼 잠깐 일어나 쓰러진 내 몸이 보였어요. 의식을 찾고 응급실에 실려가기까지 기억이 모두 사라졌죠.”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진술했습니다.

그녀의 극진한 보살핌에 남편 김용선은 건강하게 살다가 딸이 유치원에 들어가서 졸업하는 모습까지 보고 2013년 1월 향년 64살의 나이에 눈을 감습니다.

남편과 사별을 겪은 이경애는 큰 슬픔에 빠져 ’50년 동안 마실 술을 몇 달간 더 많이 마셨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게다가 과거 나이트 사업으로 억대 빚까지 지게 되며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려 우울증까지 생겼다고 합니다.

 이경혜는 당시 실제로 극심한 생활고로 병원에서 시신을 닦아주는 일도 하려고 했었다고 하는데 그정도로 힘들었던 생활고에 생계를 위해 닥치는대로 일을 해왔습니다.

그녀가 힘든 생활을 버틸 수 있었던건 다름아닌 소중한 딸 덕분이였는데요. 최근 그녀가 ‘개가수’로 새로운 시작을 알려왔습니다.

가수 데뷔를 하면서 방송 30년 만에 이렇게 긴장한 적은 처음이라고 하는 그녀는 가수가 된 계기에 대해선 ‘어머니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친정 어머니가 가수가 꿈이었고 가요제가의 순위도 오른 적도 있는데 초등학교 졸업장이 없어서 데뷔를 못했다고 해서 어머니의 못 이룬 꿈이 생각나 ‘개가수’에 도전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그녀는 49살이 넘으면서 갱년기가 왔고 활동을 못 했다고 하는데 살도 엄청 쪄서 다이어트를 집중적으로 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근력 운동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고 집엔 헬스장 같은 헬스 기구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과거 2007년 교통사고 후 면역력과 근육이 다 빠졌기에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찐다고 합니다. 2014년에는 14킬로그램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사랑하는 남편과 사별을 하고 몸까지 불편한 그녀는 남편과 자신의 병치레를 한다고 힘든 나날을 보내왔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딸과 함께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는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팔방미인인 그녀가 앞으로도 광고, 모델, 화보, 드라마,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랫동안 활약하는 모습이 기대가 되는데요. 행복한 앞날만 가득하도록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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