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밝혀졌네요..” 목사부부에게 ㅇㅇ당해 억울하게 떠난 최동원의 충격적인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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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말미에 그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는데 바로 야구선수 최동원에 관한 내용입니다.

대단한 스타 야구 선수였던 최동원은 2011년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공식적인 그의 사망 원인은 암으로 알려졌지만 실제 그의 목숨을 앗아간 것은 목사부부라는 얘기가 들려옵니다.

1958년 경상남도 남해에서 2남 중 첫째로 태어난 최동원은 아직도 여전히 많은 매체에서 최고의 야구 선수로 꼽을 만큼 활약이 대단했습니다.

그는 현역시절 선동열과 함께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양대 산맥으로 손꼽혔는데 롯데 자이언츠를 상징하는 선수로 야구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그의 투구 자세는 용트림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역동적이었으며 자기 공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공격적인 투구를 했습니다.

최동원은 프로 야구에 입단하기 전 많은 경기를 뛰며 혹사를 달고 살았기 때문에 부상이 잦았고 구속이 느려지는 등의 고생을 했으나 이후로도 그의 활약은 계속되었습니다.

최동원은 한국 야구의 전설 선동열의 라이벌로도 거론되었는데 선동열은 훗날 그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동원이 있었기에 그를 넘고자 했던 것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습니다.”

야구에 엄청난 재능이 있었던 최동원은 앞서 말했듯이 아마추어 시절부터 오랜 기간 누적된 혹사로 인해 하향세를 타기 시작했으며 91년 생각보다 이른 은퇴를 했습니다.

최동원은 야구 선수 외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는데 91년 은퇴 선언 전에는 무려 정치에 출사표를 던졌으며 91년 민주당에 입당해 그해 6월 부산시 시의원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그는 37.8%라는 대단한 득표율을 기록했는데 아쉽게도 결과는 낙선이었습니다.

이후 최동원은 야구 지도자 수업을 받다가 해설도 공부의 연장이라는 생각으로 sbs 야구 해설위원을 지냈습니다. 또한 방송계에 진출해 예능에도 자주 출연했는데 당시 스포츠 선수로서는 보기 드문 행보였습니다.

최동원은 걸출한 입담으로 <서세원쇼> <가족오락관> <체험 삶의현장> 등에서 존재감을 과시했고 94년에는 드라마 <두형사>에 왕년의 야구스타 역으로 특별 출연하며 연기에도 도전했습니다.

이후 96년에는 <쇼 홈런 스튜디오의> 메인 mc까지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했습니다. 또한 2천년에는 부산 mbc의 해설위원을 맡았으며 2001년에는 한화 이글스의 투수코치로 부임했습니다.

그리고 2003년에는 kbs에서 야구 해설을 맡았고 2006년에는 다시 한화 투수 코치로 부임해 류현진의 성장에 이바지했습니다. 그는 개막 로스터에 오르지 못한 류현진을 강력하게 추천하여 포함되도록 힘썼는데 류현진이 슈퍼스타가 된것에는 최동원의 역할도 크게 한몫했습니다.

이렇게 안목조차 뛰어난 최동원은 왠지 불성실한 감독이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경기 도중 사라지거나 몽롱한 눈빛으로 있거나 선수들 이름을 틀리게 말하는 등 의아한 실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훗날 밝혀진 바로는 최동원에게 대장암이 발병하면서 항암 치료 때문에 발생한 해프닝이었는데 당시에는 이런 이유가 알려지지 않아 불성실한 감독으로만 비쳤습니다.

최동원은 대장암 발병 때문에 2008년 시즌 후 건강상의 이유로 재계약하지 않았고 2009년부터는 2군 타격 코치였던 우경하가 감독직을 계승했습니다.

최동원은 은퇴 후에도 많은 야구 팬들에게 응원을 받았는데 2009년에는 21년 만에 롯데 유니폼을 입고서 사직에서 감격적인 시구를 했습니다.

오랜만에 롯데 유니폼을 입은 최동원의 시구는 크게 화제가 되었는데 오랜 팬들은 최동원이 마운드에 올라오자 눈물까지 흘렸습니다.

그리고 2011년 7월 22일 최동원은 경남고와 군산상고 간에 레전드 리매치에서 심하게 야윈 모습으로 나와 충격을 안겼습니다.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건강에 이상은 없고 체중이 많이 다이어트를 하다가 너무 심하게 살을 뺀 것’이라며 와병설을 부인했지만 야구 관계자들과 대다수의 팬은 이미 그의 건강이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최동원은 2010년부터 지병인 대장암이 재발해 포천 등에서 요양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1년 만에 병세가 급속도로 악화하여 일산의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병마를 이기지 못하고 2011년 9월 14일 향년 53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의 친동생인 최수원 kbo 심판위원은 “최근 의식이 없는 상태였지만 잠시 눈을 뜨면 괜찮다 괜찮다며 가족을 위로할 만큼 마지막까지 정신력을 보였습니다”라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야구 팬들 앞에서 와병설을 부인했던 것처럼 가족들 앞에서도 그는 아픔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 했습니다. 최동원의 마지막 소원은 고향팀에서 감독하는 것이었지만 그는 꿈을 이루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 더 큰 슬픔을 안겼습니다.

또한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공을 던지고 싶다는 말을 남기면서 갔습니다. 의식불명 상태에서도 운명하는 순간까지 야구공을 손에 쥐고 있었다고 알려졌습니다.

비보도 슬펐지만 그가 떠난 후 최동원의 사인이 그가 앓고 있던 대장암 때문은 아닐 거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야구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이 의혹은 최동원이 떠난 지 4년 만에 불거졌습니다.

2015년 강동구 명일동에서 교회를 운영하던 한 목사 부부가 소금물 관장 및 소금물 식사가 암도 고칠 수 있다면서 무려 7천여 명을 속였던 것이 적발되었는데 피해액 추정치는 자그마치 40억 원에 달하며 그중에는 최동원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사기극의 규모가 워낙에 컸던지라 집중 취재를 받았는데 이들은 자연치유 캠프라는 이름으로 무면허 의료 캠프를 차렸고 주로 현대의학으로 완치가 어려운 불치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쳤습니다.

벼랑 끝에서 지푸라기도 잡고 싶은 심정인 사람들을 속인 것인데 목사 부부가 홍보했던 주 프로그램은 9박 10일간 매일같이 소금물만 먹이면서 하루 두 번씩 소금물 관장을 해 몸속에 독기를 빼내는 것이었습니다.

관장 후에는 매번 30분 가까이 냉뇨까지 시켰는데 이들은 고등어를 염장하듯 사람도 소금에 절이면 건강해지고 싱싱해질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이들의 주장에 벼랑 끝에 놓여 있던 처지인 사람들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던 마음의 캠프를 신청했습니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프로그램은 그들에게 더 큰 상처를 안겼습니다. 간이 심각하게 퉁퉁 부어오르는 부작용도 있었는데 간 상태를 확인한 의사들이 “놀라서 죽으려고 소금을 드셨어요?”라고 물을 정도였습니다.

캠프 동안 10kg 가까이 몸무게가 줄어버린 피해자들도 많았습니다. 최동원 역시 캠프에 참여했던 사진에서 몰라보게 살이 심하게 빠져 수척한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경찰은 목사 부부에 대해 의료법 위반 및 상습 사기 혐의를 적용했는데 수많은 피해자 중 최동원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최동원은 목사 부부의 말을 믿고 9박 10일간 소금물 관장을 했다는데 일각에서는 이런 행위가 그가 세상을 떠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 아니냐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대장암이 초기에 발견됐을 때 완치가 잘 된다는 이유 때문인데 실제로 최동원은 2007년에 초기 진단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바 있습니다. 2010년 재발하기는 했으나 의지가 대단한 사람이었기에 모두 그가 건강을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최동원은 소금물 관장을 할 정도로 회복의 의지가 강했으나 결국 쓰러졌고 눈을 뜨지 못했습니다. 삶의 끝에 서 있으면서도 손에 야구공을 놓지 않을 만큼 야구에 대한 사랑이 지극했던 최동원, 그는 고향에서 다시 한 번 꿈을 펼치고 싶다는 소망을 끝내 이루지 못한 채 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 그의 건강 악화에는 소금물 캠프가 상당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53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최동원이 지금 있는 그곳에서 못다한 꿈 펼치길 바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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